새 냉장고를 들이기 위해 주방 펜트리 선반을 철거하고, 키 큰 펜트리 문짝을 잘라 냉장고 위 상부장 문짝으로 다시 달았습니다.
작업 전 · 후 비교
AFTER
BEFORE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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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 고객님은 냉장고를 새로 들이면서 주방 펜트리 자리를 냉장고 자리로 쓰고 싶어 하셨습니다. 요청은 구체적이었습니다. "펜트리 시스템 선반은 철거하고, 기존 문짝을 깔끔하게 잘라 냉장고 위 상부장 문짝으로 다시 쓸 수 있을까요?" 냉장고장을 통째로 새로 짜는 비용을 아끼고 싶으셨던 거죠.
- 02
현장에서 먼저 새 냉장고 치수와 펜트리 안쪽 폭·높이를 대조했습니다. 냉장고는 바깥 치수만 맞으면 문을 열 때 양옆 벽이나 위쪽 문짝에 걸리기 때문에, 좌우 20mm 이상, 위쪽 15mm 이상 여유를 두고 상부장 높이를 정했습니다. 기존 문짝은 18mm 두께 필름 마감에 35mm 싱크 경첩 홀이 뚫린 일반 규격이라 잘라서 다시 쓰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 03
시스템 선반 기둥의 고정 앵커 위치를 확인해 선반을 철거한 뒤, 문짝 절단 높이를 잡았습니다. 목표 높이에 절단 여유 2mm를 더해 기준선을 긋고, 필름이 뜯기지 않는 전용 톱날로 단면을 직각으로 재단했습니다. 일반 톱으로 현장에서 자르면 필름이 찢기거나 모서리가 터지기 쉬워서 가장 신경 쓰는 공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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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단면에는 기존 문짝 색과 같은 엣지 테이프를 압착해 마감했습니다. 원래 경첩 자리가 잘려 나간 만큼, 줄어든 문짝 위아래 규격 위치에 경첩 홀을 새로 가공해 상부장 자리에 다시 달았습니다.
- 05
문짝 간격과 수평까지 맞추고 나니, 키 큰 펜트리 문이 냉장고 위 상부장으로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아래로는 냉장고가 간섭 없이 들어갈 빈 공간이 생겼습니다. 새 가구를 들이지 않고 기존 문짝을 그대로 살린 덕분에 주방 톤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완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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