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갈래로 갈라진 인조대리석 씽크대 상판을 교체 없이 수리했습니다. 대리석 조각을 이식해 구조를 보강하고 색상 맞춤·연마로 자연스럽게 복원 — “교체한 줄 알았다”는 후기를 받은 현장입니다.
AFTER
BEFORE⇆
AFTER
BEFORE⇆
보조주방 씽크대 상판에 크랙이 세 방향으로 크게 번져 단차가 생긴 상태였습니다. 보통 이 정도면 교체를 떠올리시지만, 상판 전체 교체는 비용과 공사 범위가 커집니다. 크랙의 깊이와 범위를 확인한 결과 조각 이식 방식으로 충분히 복원이 가능해 수리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크랙 안쪽의 이물질을 전용 장비로 정리한 뒤, 상판과 같은 재질의 인조대리석 조각을 손상 부위에 맞게 가공해 이식하고 전용 접착제로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주변 상판과 높이를 맞추는 과정이 이 작업의 핵심입니다.
표면은 회색 바탕에 점무늬가 섞인 패턴이라, 메운 티가 나지 않도록 색을 맞춘 뒤 연마로 광택과 촉감까지 정리했습니다. 작업 후에는 위치를 알고 봐도 크랙 자국을 찾기 어려울 만큼 자연스럽게 마감됐습니다.
완성 사진



